생활 정보 및 리뷰

겨울 제철과일인 귤! 요즘 많이들 드시고 계시죠? 요즘 이불속에서 귤 많이 까드시고 계신가요? 요즘같이 추운 날에는 집에서 귤 까먹는 재미가 좋잖아요. 예전에는 박스로 사놓고 먹곤 했는데, 그렇게 먹으면 나중에 썩는 귤들이 있어서 조금씩 자주 사다먹고 있어요. 요즘 귤 먹어보니까 많이 시지도 않고 달달하더라구요. 저도 고모가 제주도에서 보내주신 귤을 먹어봤는데 유기농으로 키워서 그런지 평소 먹던 귤이랑은 다르게 뭔가 진하고 맛있더라구요. 출근할 때 두세개씩 가져가서 회사에서 까먹는데 얼마나 많있게요~ 손이 노랗게 변해도 멈출 수가 없더라구요. 사진처럼 윤이 좀 덜 나고 흠집이 있으면서 가무잡잡한 점이 있는 게 더 맛있다고 해요. 너무 빛이나고, 만지면 손에 묻는 것은 귤을 따고나서 인공적으로 코팅처리한거..

며칠전에 오빠가 봉급날이라고 족발을 사왔어요. 원래는 치킨만 사줘도 만족이었는데 아빠가 족발이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저녁 메뉴가 족발로 바뀌었네요^^ 지난번에 족발 사왔을 땐 아파서 제대로 못 먹었었는데, 오랜만에 먹으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살짝 따끈한게 쫄깃쫄깃하면서 씹는 맛이 너무 맛있잖아요! 껍질부분은 껍질부분대로, 또 큼직한 고기부분은 고기부분대로 너무 맛있는 야식 음식 중 하나이기도 한대요. 족발이 단지 야식이라고만 생각하시나요? 생각보다 효능이 꽤 좋은 음식 중 하나인데요. 술이랑 같이 먹기 때문에 효능이 있던 없던 신경을 안쓰고 드시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족발에는 또 소주 한잔씩 해줘야하잖아요 ㅎㅎ 저는 불불이족발의 매운 족발도 좋아하는데, 시장에서 파는 족발도 꽤 맛있고, 화곡본동시장..

보양식으로 장어들 많이 드시잖아요~ 오늘은 장어의 효능을 알려드려볼까해요. 저나 저희 가족은 장어를 자주 먹는 편인데요, 유일하게 사먹는 생선요리라고나 할까요. 생선을 좋아하긴 하는데, 밖에서는 고기류를 많이 사먹지 생선은 자주 사먹게되진 않더라구요. 장어를 생선이라고 하면 장어는 매우 잘 먹는 편인 것 같아요. 장어구이 먹으면서 먹는 장어탕은 어찌나 맛있는지요. 매운탕이나 어죽은 안먹는데 장어탕은 고소 담백해서 정말 좋아해요. 장어는 구워서도 많이 먹지만, 장어덮밥이나 장어탕, 장어강정 등 여러 요리들이 있죠. 여러분들은 어떤 장어 요리를 좋아하시나요? 장어값이 예전보다는 많이 올랐지만, 가성비 좋은 장어집이 많이 생겨서 좋은 가격에 장어를 먹을 수 있어요. 저는 작동에 있는 장어집이나, 방화동에 있는..

저는 돼지고기, 소고기 다 좋아하는데요, 그 중 오리고기도 참 좋아해요. 다른 고기들은 너무 쉽게 접할 수 있는 편인데, 오리고기집은 그닥 많은 편은 아니예요. 그래서 훈제오리 포장해서 파는 걸 사와서 집에서 구워 먹을 때도 있고, 다이어트 할 때는 데쳐 먹을 때도 있었어요. 아니면 엄마가 생오리를 사다가 집에서 양념을 해서 주물럭을 자주 해먹곤 해요. 예전에 오리고기 무한리필집에 한번 빠져서 일주일에 두번씩 가던 적이 생각이 나네요. 돼지고기로 요리할 때랑은 확실히 다른 식감과 맛이 나서 저는 오리 주물럭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오리고기에도 좋은 효능들이 많은데 알고 계신가요? 저는 최근에 오리불고기 말고, 오리탕을 먹어봤는데 그것 또한 정말 맛있더라구요. 삼계탕처럼 푹 고아져서 나오는 건데 들깨가루가 ..

양고기가 예전엔 흔하지 않았지만, 최근엔 많이들 드시죠. 양고기 수입이 3배이상 급등되었다는 뉴스도 본 적이 있는데요. 특유의 누린내 때문에 많이들 접하지 않다가 요즘에는 잡냄새 안나게 조리하는 곳이 많아져서 그런지확실히 대중화된 것 같아요. 요즘 길거리에 보면 양고기요리집도 쉽게 볼 수 있잖아요! 양꼬치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양고기를 가끔씩 먹는 편인데요. 양고기는 꼬치말고도 화로구이, 서양식 스테이크 카레 등으로 조리되고 있어요. 게다가 이번에 이마트에서 양고기를 할인 판매한다고 하네요. 고기류는 뭔가 효능을 찾는다기보다는 맛있으니까 자주 먹잖아요~ 그런데 양꼬치 먹을 때 양고기의 효능을 조금 알고 먹으면 더 좋겠죠~? 많이 먹어도 효능이 있으니 조금 더 죄책감이 덜 든다고나 할까요 ㅎㅎ 그래도 ..

드디어 티스토리에 가입했다. 여러 초대장 이벤트에 참여했었는데, 초대장 받는게 생각보다 어려웠다. 오늘 한분께 준다는 이벤트에 참여했는데, 운이 좋게도 당첨되서 초대장을 받았다 헤헤 사실 구글 블로그를 해볼까 하고 도전했었는데, 편집하는게 너무 어려워서 힘들었다. 구글 블로그는 아마도 삭제해도 될 것 같다. 네이버 블로그만 하다가 다음 블로그를 하려니 이것 또한 재미있다. 좋은 건 한번 더. 어제 다녀온 존박 콘서트. 아직도 여운이 남아 있다. 음원으로 들어도 좋은데 라이브로 듣다니. 어제부터 오늘까지 전곡 무한재생하고 있다. 내가 최고 좋아하는 곡들 전부 다 라이브로 들을 수 있었다. 다음 콘서트 계속 기다리게 생겼네 헤헤 남은 콘서트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곡으로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