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맛집,음식

강서수산시장에서 회 포장

샤이이닝 2018. 2. 2.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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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에 사는 사람들이 자주 찾는 강서수수산시장



노량진이 가까우신 분들은 노량진 수상시장을 많이 가실텐데요~

저는 강서구수산시장을 자주 가는 편이예요!

매번 주말에 갔었는데 주차비를 따로 받지 않구요~ 건물 2층에는 농협도 있어요.




1층으로 들어가면 여러가지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횟감도 판매하고, 건오징어나, 생선 구이류도 많이 판매하고 있어요.

저희는 보통 회를 많이 떠오는 편인데요.

횟집에 가면 스끼다시가 많이 나오는 편이라 회는 조금 나오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데 여기에서 회를 떠가면 회를 온전히 많이 먹을 수 있어서 그게 제일 좋아요!

바로 눈앞에서 떠서 담아주시니까 신선하기도 하구요^^

횟감주실 때 뼈도 같이 넣어주시기 때문에 집에서 매운탕도 끓여 먹을 수 있어요.





겨울에는 오징어회를 먹어줘야 하잖아요 ㅎㅎ 요즘 오징어값이 정말 비싼데 그래도 한마리 샀어요.

오징어 한마리에 만삼천원에 구입했어요.

예전에는 두마리 만원할 때도 있었는데ㅠㅠ 요즘은 만원 밑으로 내려가는 일이 거의 없다네요.





매번 가는 집으로 가서 광어+우럭 8만원에 뜨고 연어 서비스로 주시기로 하셨어요.

원래 연어는 한접시 주신다고 하셨었는데 그냥 한쪽에 조금 담아주셨더라구요ㅠㅠ

그래도 빛깔이 너무나 좋으니 얼른 뜯어봅니다 ㅎㅎ






회가 정말 도톰하니 많네요 ㅎㅎㅎㅎ

일반 횟집가서 대자로 시켜도 이 정도까진 안나오는데ㅠㅠㅠ




사실 횟집에 가서 회를 먹으면 회보다는 스끼다시로 배를 채우게 되는데

이렇게 회를 떠다 먹으면 회로만 배를 채울 수 있어서 자주 떠먹게 되더라구요.

집에서 콘치즈랑 매운탕만 준비하면 횟집 저리가라할 정도죠 ㅎㅎㅎ


이 집은 와사비도 생와사비로 넣어주셔가지고 그게 제일 좋아요!!





그리고 비싼 오징어회

생각보다 양이 많더라구요 ㅎㅎ 비싸긴 하지만 양이 많아서 만삼천원도 괜찮네요.





초장 찍어먹으면 진짜 끝나요>_<

쫄깃쫄깃 얼마나 맛있는지 계속 먹게 되더라구요.

다음에 값이 좀 떨어지면 더 넉넉하게 포장해와서 오징어회덮밥 만들어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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