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쉬는 날이라서 전날부터 출근길에 차로 데려달라고 했다. 동생이 아픈데, 날씨가 이렇게 추운데 걸어가야 겠지? 라면서 동정심 유발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버스타고 갈 생각이었는데 오빠가 아침에 일어나더니 태워준다고 해서 바로 따라 나섰다. 회사 들어와서 앉았는데 오빠가 산타가 왔다며 사진 하나를 보내왔다. 할아버지... 거기서 그러시면 안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 뒷태 너무 귀여운거 아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타할아버지 바쁘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물도 타셔야 하구ㅋㅋㅋㅋㅋ 우리집에도 놀러오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