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산타할아버지 거기서 뭐하세요

샤이이닝 2017. 12. 13. 00:30
728x90
300x250

 

 

 

 

오빠가 쉬는 날이라서 전날부터 출근길에 차로 데려달라고 했다.

동생이 아픈데, 날씨가 이렇게 추운데 걸어가야 겠지?

라면서 동정심 유발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버스타고 갈 생각이었는데 오빠가 아침에 일어나더니 태워준다고 해서

바로 따라 나섰다.

 

 

회사 들어와서 앉았는데 오빠가 산타가 왔다며

사진 하나를 보내왔다.

 

 

 

 

 

 

 

 

 

 

할아버지... 거기서 그러시면 안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 뒷태 너무 귀여운거 아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타할아버지 바쁘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물도 타셔야 하구ㅋㅋㅋㅋㅋ

 

우리집에도 놀러오세요>_<

 

 

 

 

올 겨울도 이렇게 지나가나보다.

벌써 12월 중순이 다왔네.

아 이제 20대 후반으로 넘어가는 건가.

올해가 빠른 듯 느린 듯 지나가더니 어느새 12월이라니.

조금만 더 버티고 일 그만두고 여행도 좀 다니고 쉬고싶다.

근데 막상 또 그렇게는 안되겠지?

진짜 푹 쉬고 싶다. 하루 이틀말고 좀 더 길게.

크리스마스에 볼 영화나 잔뜩 다운 받아야겠다.

집에서 쉬면서 케이크도 좀 만들어 먹어야지 헤헤

 

 

728x90
반응형
LIST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날씨 너무 춥다.  (0) 2017.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