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트 샌드위치 추천_미니버거 샌드위치

가끔씩 점심으로 먹는 파리바게트 샌드위치! 파리바게트에 여러종류의 샌드위치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보통은 BLT 샌드위치를 자주 먹는데, 이 날은 미니버거를 먹어보기로 했어요. 사실 회사 근처에 햄버거가게가 없어서 점심에 햄버거를 먹을 수가 없어요ㅜㅜ 배달해서 먹는 햄버거는 따뜻하지도 않고, 감자튀김도 눅눅하고, 탄산도 다 빠져가지고 선호하지 않거든요. 그나마 파리바게트에서 샌드위치에 아메리카노가 나은 것 같더라구요. 미니버거는 우유랑도 잘 어울려요!

가격은 5,500원이었고, 지역별로 제품 가격이 조금씩 다른 점 참고해주세요. 미니버거가 세개 들어있는데요. 얼른 열어보겠습니다!

 

 

 

 

모닝빵같은 거에 작은 패티랑 양상추, 토마토 슬라이스, 파프리카, 피클, 양파, 치즈가 들어가있는데요,

파프리카가 보이는 저게 전부예요. 겉에만 보이기 식으로 들어가 있고, 토마토도 좀 작은 편이긴 한데, 패티에 양념이 잘되어 있어가지고 맛있어요. 일반 햄버거보다는 뭔가 더 담백하고 맛있어서 계속 들어가더라구요. 이거 먹다보면 순식간에 사라져요. 이 샌드위치 좋아하시는 분들이 꽤 있으시더라구요. 요거 파티할 때 사가지고 이용하셔도 될 것 같더라구요. 만들기 귀찮을 때 요거로 테이블 셋팅하면 딱일 것 같았어요.

 

파리바게트에서 판매되는 샌드위치가 종류가 은근히 많은 편이라, 전부 맛보기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요. 보통 한번씩 먹는 샌드위치는 너무 맛있더라구요. 집에서 만들어 먹을 때도 있긴 한데 냉장고에 있는 재료의 한계가 조금 있잖아요? 요렇게 간단하게 점심으로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일반 백반보다는 칼로리도 좀 적고 다이어트식으로 드실 수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