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정보 및 리뷰

다이어트할 때 자주 먹었던 식품 중 하나는 두부인데요. 두부는 단백질이 풍부해서 밥 대신에 두부를 먹으면 포만감도 많이 생기고 체중감량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안주로도 아주 기가 막힌 식품 중에 하나인데요. 두부 김치나, 두부로 만든 전이나 부침, 찌개에 넣어도 아주 환상적이구요. 반찬 만들어 먹어도 좋고 흔하게 찾을 수 있어서 더 좋아요. 저는 요리를 하지 않은 그냥 모두부는 조금 제 입맛에는 잘 안 맞아서 부쳐먹거나 으깨서 유부에 넣어 먹곤 하는데요. 이 두부가 다이어트 말고도 좋은 효능이 많거든요~ 흔하게 찾는 식품이 얼마나 좋은지 조금은 아는게 좋잖아요? 그래서 두부의 효능을 알아보려고 해요^^ 1.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 두부가 어른 아이 모두 잘 먹는 식품 중 하나인데요. 성장..

저는 겨울만 되면 꼬막이 생각나는데요. 꼬막의 제철은 11월에서 3월이예요. 이 때 먹으면 꼬막이 달고 훨씬 맛있다고 해요. 꼬막 삶아가지고 윗껍데기 벗겨서 양념간장 얹어서 먹으면 너무 맛있잖아요. 예전에 아빠가 지방 출장가실 때 따라갔다가 꼬막정식을 사주셨었는데, 그 때가 제철이 아니었는데도 어찌나 맛있던지요. 그 때 꼬막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꼬막만 보면 그 때 아빠 따라갔던 기억이 나네요^^ 게다가 요즘 합정이나 홍대 등에 꼬막집도 많이 생겼더라구요. 사진보니까 비쥬얼도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어찌나 요즘에 꼬막이 먹고 싶던지! 제가 조개류를 먹기만 하면 아펐던 적이 몇번 있어서 트라우마가 생겼는데요. 그 후로 조개류를 잘 안먹기는 하는데 꼬막은 안먹을 수가 없더라구요. 너무 맛있잖아요^^ 꼬막을 살..

제일 만만한 반찬이 뭐라고 한다면 저는 달걀후라이라고 말하고 싶은데요. 달걀이 단백질도 풍부한데 몸에도 참 좋고 맛도 아주 좋은 식품 중 하나예요. 달걀은 진짜 여러가지 요리에도 많이 사용되는 거 아시나요? 달걀말이, 매운거 먹을 때 필요한 달걀찜, 달걀로 볶음밥도 해먹기도 하고, 국, 까르보나라에도 달걀 노른자가 들어가기도하고, 전 부칠 때도 사용하고, 베이킹할 때도 정말 많이 사용되잖아요. 이렇게나 여러가지 음식에 많이 사용되는 이 달걀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달걀이 얼마나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지 아신다면 매일 달걀만 드시게 될거예요^^ 1. 피부건강에 매우 좋다. 달걀에 비타민B군이 매우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 성분이 눈, 피부, 머리카락, 간 등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 건강하게끔 ..

겨울하면 고구마죠. 다들 고구마 많이 드시고 계신가요? 예전에는 길가에 고구를 많이 팔았는데 요즘에는 보기가 힘들더라구요. 저도 올해는 고구마를 많이 못 쪄먹었는데요 다이어트할 때는 나름 고구마를 잘 챙겨먹었던 것 같아요. 식사대용으로 고구마 한두개 정도를 먹었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더 먹고 싶은 거 참느냐 힘들었어요. 매번 먹어도 물고구마, 호박고구마 등 종류도 다양하니까 식감이랑 달기도 다르고 좋았던 것 같아요. 특히나 우주식량으로 고구마를 뽑았을 정도로 슈퍼푸드인 고구마예요. 다이어트에도 좋지만 다이어트에만 도움이 되는 게 아니더라구요. 이 외에도 좋은 효능들이 있는 것 같아서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들도 고구마의 효능을 잘 알고 계신가요? 1. 암예방에 도움이 된다. 고구마에 관련된 연구결과들이 많..

가끔씩 따뜻한 물을 마시고 싶을 때 그냥 물 말고 녹차를 마시는데요. 물에 티백 하나만 넣으면 쉽게 마실 수 있으니까 너무 편하기도 하구요. 그냥 물은 잘 안넘어가더라구요. 뭔가 물을 많이 마시려고 하는데 물이 안 넘어갈 때 녹차가 괜찮더라구요. 평소에도 물을 많이 마시려고 하는 편인데, 그냥 물보다는 녹차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자주 마시는 편이예요. 실제로 살이 빠지는 효과가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마시고 있어요. 그런데 녹차가 그냥 차가 아니라 다른 효능도 꽤 많은 거 아시나요? 그 효능들을 좀 정리해봤는데요. 한번 같이 보시죠^^ 녹차가 그냥 차로만 마시는게 아니고 녹차로 이용한 음식도 꽤 많잖아요. 저는 특히 녹차라떼를 엄청 좋아해요. 커피보다도 자주 마시는 음료 중 하나..

피망도 반찬이나 음식에 자주 쓰이는 재료인데요. 저는 보통 소시지 볶음이나 잡채, 파스타 특히 샐러드에 많이 넣어서 먹는 것 같아요. 아삭아삭하기도 하고 매콤한 맛도 살짝 있잖아요? 저는 생으로 먹으면 고추장이라도 찍어먹어야지 잘 안넘어가는데, 조리를 하면 맛있어서 자꾸 손이 가는 채소 중 하나인 것 같아요. 피자같이 다른 재료랑 잘 섞여있으면 채소라는 거부감이 들지 않는 것 같아요. 편식을 하지 않는데도 그러네요^^ 이모댁에서도 피망을 키우시는데 피망에 비타민도 많이 들어서 되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음식이 어디에 좋은지 알고 먹으면 오히려 더 잘 챙겨먹게 되고 좋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피망의 효능을 알아볼까 해요. 1.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어 면역력이 좋아진다. 피망의 비타민 C의 함유량이 오렌지에 함..

최근에 저는 감기 때문에 한참 고생을 했는데요, 사실 아직도 감기가 안떨어졌는데 알고보니 이게 비염이라고 하더라구요. 전에는 이렇게까지 감기가 오래가고 아픈 적이 없었는데 너무 걱정이 되가지고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랑 CT까지 찍어봤었는데 이게 축농증 초기에 비염까지 겹친 거라고 하더라구요. 비염이라고 하니 머리가 띵하더라구요. 약만 먹고 완치하면 나중에 재발될게 분명하고 그래서 비염에 좋은 음식들을 이것저것 찾아보니, 그중 토마토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토마토의 효능을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려고 해요. 1. 항알레르기 효과를 나타낸다. 토마토 껍질 추출물이 만성 알레르기성 비염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고 일본의 한 국제 학술지에서 밝혀졌는데요. 비염때문에 생기는 알레르기성 증상도 개선되었대요. 폴리페놀이 토..

사과는 아침에 먹으면 그렇게 좋다고 하잖아요. 저도 아침에 사과가 보이면 가끔씩 먹곤 하는데요, 사실 껍질깍기 귀찮아서 안먹을 때도 많아요. 요즘은 세척사과가 소포장되서 나와서 먹기도 간편하기도 하고, 집에서도 사과를 잘 세척해서 껍질째 먹기도 해요. 이 사과가 흔한 과일이긴 하지만 좋은 효능도 얼마나 많은지 아시나요. 흔하기도 해서 효능을 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 제가 한번 더 알려드리려고 해요ㅎㅎ 서양에서는 '매일 사과 한개를 먹으면 의사가 필요없다'라는 말이 있다고 하네요. 1.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사과 100g당 54kcal밖에 안되는 저칼로리 과일이예요. 후식으로 먹기 보다는 식전에 사과를 먹으면 포만감이 생겨서 먹는 양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하네요. 이건 저도 동의하는 효능인 것 ..

산삼, 인삼이랑 비교가 될 정도로 너무 괜찮은 도라지! 저는 도라지를 꽤 좋아하는데요. 특히나 요즘같이 감기에 잘 드는 계절에는 특히나 더 잘 챙겨먹어요. 도라지가 기관지에도 좋기 때문에 이런 시기에 먹어주면 도움이 될 수 있거든요. 도라지는 일반적으로 생으로 먹을 때는 오이랑 빨갛게 무쳐서 먹거나 들기름에 달달달 볶아 먹으면 진짜 다른 반찬이 필요가 없어요. 이렇게 먹는 방법말고도 요즘에는 도라지정과나 도라지청, 도라지즙도 많이들 드시더라구요. 저도 도라지정과를 먹어봤는데, 홍삼 비슷한 식감이면서도 쌉싸레한 맛이 나요. 간식으로 먹기에도 너무 좋은 도라지! 최근에는 반찬말고 가루를 챙겨먹고 있어요. 도라지가루랑 마가루랑 같이 섞어서 따뜻한 물에 타서 율무차처럼 마시는데 아침대용으로 먹으니 든든하기도 하..

벌써 1차를 끝내고 2차로 봉구비어로 갔다. 1차에서 거의 식사를 해서 배가 많이 부른 상태였기 때문에 가볍게 한잔하고 집으로 들어가기로 했다. 봉구비어는 우장산점으로 갔다. 우장산역 근처에는 맥주만 마실만한 곳이 여기말고는 없는 것 같다. 아직 수제맥주집이나 맥주전문점은 없다. 차라리 발산역 뒤쪽으로 가면 맥주전문점들이 많이 있어서 제대로 맥주를 마시고 싶으면 그쪽으로 가는 것을 추천. 집 근처에서 가볍게 마시고 들어가고 싶으면 봉구비어 추천. 여름에는 밖에 테이블에 앉아서 먹는 사람들이 꽤 있다. 이 날도 연말이라 그런지 매장안에 사람들이 좀 있는 편이었다. 봉구비어를 자주 가진 않는데 가볍게 마시러 가기에 좋다. 봉구비어 생맥주 값이 좀 비싼편이다. 다른 매장은 삼천원하던데 여기는 삼천오백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