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정보 및 리뷰

며칠전에 오빠가 봉급날이라고 족발을 사왔어요. 원래는 치킨만 사줘도 만족이었는데 아빠가 족발이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저녁 메뉴가 족발로 바뀌었네요^^ 지난번에 족발 사왔을 땐 아파서 제대로 못 먹었었는데, 오랜만에 먹으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살짝 따끈한게 쫄깃쫄깃하면서 씹는 맛이 너무 맛있잖아요! 껍질부분은 껍질부분대로, 또 큼직한 고기부분은 고기부분대로 너무 맛있는 야식 음식 중 하나이기도 한대요. 족발이 단지 야식이라고만 생각하시나요? 생각보다 효능이 꽤 좋은 음식 중 하나인데요. 술이랑 같이 먹기 때문에 효능이 있던 없던 신경을 안쓰고 드시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족발에는 또 소주 한잔씩 해줘야하잖아요 ㅎㅎ 저는 불불이족발의 매운 족발도 좋아하는데, 시장에서 파는 족발도 꽤 맛있고, 화곡본동시장..

보양식으로 장어들 많이 드시잖아요~ 오늘은 장어의 효능을 알려드려볼까해요. 저나 저희 가족은 장어를 자주 먹는 편인데요, 유일하게 사먹는 생선요리라고나 할까요. 생선을 좋아하긴 하는데, 밖에서는 고기류를 많이 사먹지 생선은 자주 사먹게되진 않더라구요. 장어를 생선이라고 하면 장어는 매우 잘 먹는 편인 것 같아요. 장어구이 먹으면서 먹는 장어탕은 어찌나 맛있는지요. 매운탕이나 어죽은 안먹는데 장어탕은 고소 담백해서 정말 좋아해요. 장어는 구워서도 많이 먹지만, 장어덮밥이나 장어탕, 장어강정 등 여러 요리들이 있죠. 여러분들은 어떤 장어 요리를 좋아하시나요? 장어값이 예전보다는 많이 올랐지만, 가성비 좋은 장어집이 많이 생겨서 좋은 가격에 장어를 먹을 수 있어요. 저는 작동에 있는 장어집이나, 방화동에 있는..

아침에 일어나서 핸드폰 날씨를 보니 너무 춥다. 내가 본게 맞는 건가 몇번을 다시 본 것 같다. 오늘 날씨가 영하 12도가 맞나? 오늘 전국이 대체로 영하 10도라고 하던데 출근 준비하면서 열심히 옷을 얼마나 꽁꽁 싸맸는지. 근데 막상 나와보니 어제랑 별다를 게 없는 것 같았다. 되게 엄청 춥겠다 싶었는데 어? 어제랑 비슷한 것 같은데 라고 느꼈다. 앞으로 더 추워질건가 그런건가 발 옆에 놓을 미니 히터를 하나 주문했는데 제품이 깨져서 왔다. 뽁뽁이도 하나도 안싸져서 와서 그런가 싶어서 일단 교환신청을 했는데, 또 깨져서 왔다. 날이 추워진다길래 미리 주문했는데 연속으로 깨져서 와서 정말 화가 났다. 배송도 다른 날보다는 좀 오래걸려서 한참 기다려서 받은 건데 왜 파손되서 온거니ㅠㅠ 발이 너무 시리고 추..

저는 돼지고기, 소고기 다 좋아하는데요, 그 중 오리고기도 참 좋아해요. 다른 고기들은 너무 쉽게 접할 수 있는 편인데, 오리고기집은 그닥 많은 편은 아니예요. 그래서 훈제오리 포장해서 파는 걸 사와서 집에서 구워 먹을 때도 있고, 다이어트 할 때는 데쳐 먹을 때도 있었어요. 아니면 엄마가 생오리를 사다가 집에서 양념을 해서 주물럭을 자주 해먹곤 해요. 예전에 오리고기 무한리필집에 한번 빠져서 일주일에 두번씩 가던 적이 생각이 나네요. 돼지고기로 요리할 때랑은 확실히 다른 식감과 맛이 나서 저는 오리 주물럭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오리고기에도 좋은 효능들이 많은데 알고 계신가요? 저는 최근에 오리불고기 말고, 오리탕을 먹어봤는데 그것 또한 정말 맛있더라구요. 삼계탕처럼 푹 고아져서 나오는 건데 들깨가루가 ..

양고기가 예전엔 흔하지 않았지만, 최근엔 많이들 드시죠. 양고기 수입이 3배이상 급등되었다는 뉴스도 본 적이 있는데요. 특유의 누린내 때문에 많이들 접하지 않다가 요즘에는 잡냄새 안나게 조리하는 곳이 많아져서 그런지확실히 대중화된 것 같아요. 요즘 길거리에 보면 양고기요리집도 쉽게 볼 수 있잖아요! 양꼬치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양고기를 가끔씩 먹는 편인데요. 양고기는 꼬치말고도 화로구이, 서양식 스테이크 카레 등으로 조리되고 있어요. 게다가 이번에 이마트에서 양고기를 할인 판매한다고 하네요. 고기류는 뭔가 효능을 찾는다기보다는 맛있으니까 자주 먹잖아요~ 그런데 양꼬치 먹을 때 양고기의 효능을 조금 알고 먹으면 더 좋겠죠~? 많이 먹어도 효능이 있으니 조금 더 죄책감이 덜 든다고나 할까요 ㅎㅎ 그래도 ..

오빠가 쉬는 날이라서 전날부터 출근길에 차로 데려달라고 했다. 동생이 아픈데, 날씨가 이렇게 추운데 걸어가야 겠지? 라면서 동정심 유발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버스타고 갈 생각이었는데 오빠가 아침에 일어나더니 태워준다고 해서 바로 따라 나섰다. 회사 들어와서 앉았는데 오빠가 산타가 왔다며 사진 하나를 보내왔다. 할아버지... 거기서 그러시면 안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 뒷태 너무 귀여운거 아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타할아버지 바쁘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물도 타셔야 하구ㅋㅋㅋㅋㅋ 우리집에도 놀러오세요>_

무디 가습기_ USB 미니 가습기 겨울이 되니 사무실에서 히터에 온풍기를 켜니 너무 답답 건조해서 미니 가습기를 하나 구입했다. USB용이라 일반 콘센트가 아닌 곳에선 사용이 안되지만, 요거 사무실에서 혼자 사용하기 딱 좋다. 여러가지 미니 가습기가 있었는데 그 중 제일 무난해 보이는 무디 가습기로 구입했다. 생각보다 많이 미니하다. 약간 좀 크다싶은 머그컵 사이즈되는 듯 필터 하나가 더 본품에 담겨져 오지만 혹시 몰라서 필터 두개를 추가로 구입했다. 주의사항과 사용방법은 상자 겉에 다 쓰여있다. 그림으로 설명이 되어 있어 보기도 편하다. 안에 USB선과 같이 들어있다. 화이트 색상이 깔끔하니 예쁘다. 저 필터부분 빼는데 애먹었다. 부러질 것 같기도 하고 ㅠㅠ 손으로 잘 빼긴 했는데 다음에 또 어떻게 뺄..

돈버는 어플, 앱테크 추천 요즘 앱테크하시는 분들이 많아 제가 하고 있는 앱테크 몇가지 중 하나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만보기가 적용된 어플인데, 걸으면서 자동적으로 만보기가 되고, 걸음수에 따라 포인트가 지급되요~ 그 포인트로 음료나 편의점에서 식품을 사먹을 수도 있어요! 앱스토어에서 캐시워크를 검색 필수항목은 동의를 하셔야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어요. 계정은 선택해서 로그인할 수 있어요 모두 동의하기! 닉네임이랑 사진을 넣을 수 있어요. 몇가지 기입하는 게 있는데 그닥 중요하진 않은 것 같아요. 진짜 몸무게랑 키를 넣지는 않아도 될 것 같아요 ㅎㅎㅎ 그리고 추천인코드를 넣는 곳이 있는데요 추천인 코드를 넣으면 200포인트를 지급하네요! 원래는 100포인트였는데 지금 2배지급 이벤트라 200포인트를 준..

이석증은 양성자세현훈이라고도 불리며 어지럼증 병이다. 예전에 비해 현재는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연예인들도 이석증을 앓는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다. 이석증은 내이의 반고리관에 발생한 이동석 결석으로 인하여 유발되는 어지럼증이다. 나는 고1 때 이석증이 찾아왔다. 겨울이었고, 다음날 새벽에 친구랑 만나기로 했는데 일어나니 너무너무 어지럽고 속도 울렁거리고 움직일 수조차 없었다. 누워있는데 머리를 조금만 움직여도 어찌나 어지럽던지 눈을 질끔 감고 어지럼증이 없어지기를 수초간 기다리곤 했다. 병원갈수도 없어서 며칠을 누워서 끙끙 앓다가 겨우 병원을 갔다. 한의원에도 가보고 이비인후과도 가보고, 마지막에 갔던 이비인후과에서 치료를 받으면 되나 싶었는데 그 병원이 없어졌다. 그래도 자연스레 나중엔 괜찮아져서..

난 커피를 잘 사마시는 편은 아닌데, 가끔 스타벅스 가면 꼭 kt멤버쉽으로 사이즈업을 한다. 포인트 500점으로 사이즈업이 가능하다! 주에 1회로 제한되지만 기분 좋은 혜택이다. 스벅에서 계산할 때 직원한테 카드를 주거나 핸드폰을 주지 않고 바코드 기계에 직접 e-쿠폰 또는 바코드를 찍고, 카드도 기계에 넣고 계산하면 된다. 그렇게 구입한 그린티프라푸치노 tall 사이즈는 6,300원 사이즈별로 500원씩 추가. kt멤버쉽으로 사이즈업해서 그란데사이즈로 겟! 밥값보다 비싼 음료. 근데 그린티프라푸치노는 스벅이랑 투썸이 제일 맛있다. 그리고 그린티프라푸치노 맛있게 먹는 팁! 나는 보통 조금 더 진하게 먹고싶어서 주문할 때 조금 더 진하게 해달라고 하면 파우더를 더 넣어서 만들어주신다. 보통 맛보다는 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