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가볍게 베이글이랑 커피 마시러 갔던 커피베이. 양천향교역 근처에 있는 카페인데요. 여기가 알고보니 야구팬을 위한 카페더라구요! 동료가 여기 베이글도 맛있고 빵도 맛있다고 추천추천을 해주셔서 한번 가본거였는데, 야구관련 용품? 기념품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그냥 사장님이 야구를 정말 좋아하시나보다 했는데, 쿠폰에도 야구팬을 위한 카페라고 적혀있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사장님이 야구를 좋아하시는데 팬들을 위해 기념품도 많이 가져다놓으셨구나 싶었어요! 음료도 비싸지 않은 편이고, 빵 종류도 있어서 가볍게 점심으로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오랜만에 먹은 베이글이랑 아메리카노. 추울때 마시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너무 좋아요. 베이글에 크림치즈도 추가해서 주문했어요! 베이글이 별거 아닌 것 같은데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