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오랜만에 새로운 치킨을 시켜먹어봤다. 보통은 집 앞에 바비큐치킨이나, 후라이드치킨을 사먹는데, 사러 나가기도 귀찮고 날도 추워서 주문을 했다. 나는 후라이드를 선호하는 편인데, 한번씩은 다른 치킨을 먹고싶을 때가 있는데, 딱 그날이었다. 교촌치킨도 오랜만에 먹고 싶고 뭔가 먹고싶긴 한데 치킨 메뉴보면서 한 삼십분은 고민한 것 같다. 치킨은 고민하는 게 아닌데ㅠㅠ bhc의 best3 메뉴는 뿌링클, 갈비레오, 맛초킹 이 세가지였다. 베스트메뉴는 후라이드에 비해 2~3천원 더 비싸다. 뿌링클은 전에 먹었을 때 꽤나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살짝 느끼하면서 바삭한 그런 맛이었는데 오빠는 그런스타일을 안좋아해서 배제했다. 아 물론 친오빠. 어차피 돈도 내가 내는거고, 이번에는 새로운 치킨을 먹어보고 ..